펜트하우스 유진

 

 

펜트하우스 유진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가 시작됐습니다. 90분 특집 편성으로 3부에 나누어 첫회가 방송되었는데, 막장 요소가 가미되어 있는 것을 알면서도 빠져들게 만드는 드라마였습니다.


펜트하우스를 통해 오랜만에 보이는 반가운 얼굴들이 많은데 오늘은 주인공 유진(오윤희 역)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유진은 극중 오윤희 역으로 배로나의 엄마로 나옵니다. 자격증이 없는 부동산 컨설턴트로 딸을 홀로 열심히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학창 시절 알아주는 실력파 소프라노였으나 돈과 빽에 밀려 천서진(김소연)에게 모든 것을 빼앗기고 성대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습니다. 바로 천서진이 휘두른 트로피에 다쳐 모든 희망이 물거품이 되었고 현재는 싱글맘으로 살아갑니다. 

 

 

 

 

 

 

그녀의 실력을 자신의 딸 배로나가 물려받아 성악을 하고 싶어 하나 처음에는 극구 반대합니다. 

 

 

 

 

 

 

그러던 중 같은 학교 학생 유제니(진지희)가 배로나의 노래 실력에 질투하여 고의로 사고를 만들어 학폭위까지 열게 만듭니다. 우리의 빵꾸똥꾸는 여전합니다.

 

 

 

 

 

 

오윤희는 자신이 당했던 이전의 일을 떠올리며 교장선생님에게 달려가 원펀치 쓰리강냉이를 털어냅니다.

 

 

 

 

 

 

배로나의 손을 잡고 학폭위에서 나와 이제 딸에게 그동안 반대했던 노래를 하라고 격려합니다. 

 

 

 

 

 

 

그전에 천서진에게 다시 찾아가 일침을 날립니다. 


"너는 나 죽었다 깨도 못 이겨. 도. 둑. 년"

 

 

 

 

 

 

 

윤희를 대신해서 딸 배로나가 엄마의 한을 풀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른 인물들도 흥미진진하고 궁금하게 만들어 더욱 빠져들 것 같습니다. 앞으로 펜트하우스 실시간 방송 놓치지 않을 거예요.